(에듀온라이프뉴스)서옥성=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은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 17주년을 맞아 사회적기업 주간(7월 첫째 주)에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의미를 알린다.
첫날인 7월 1일에는 유명 마술사 이은결이 사회적기업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되고, 사회적기업 온라인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지원 플랫폼인 ‘e-store 36.5’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기획전」을 진행하여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전국 19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지역과 연계하여 공공구매 상담회, 상생장터, 체험관 등 사회적기업과 지역주민, 기업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오프라인 활동을 실시한다. 7월 ‘사회적기업의 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누리집(socialenterpri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올해 11월에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유공자 포상 수여식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현곤 원장은 “지역소멸,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문제가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사회적기업 주간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민간 등과 더 많은 협력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