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온라이프뉴스)이명철= 연제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기초자치단체) 지원 사업 공모에서 직접사업으로 ‘평생학습 강사 양성 일자리 프로젝트’사업이, 청년 일자리를 위한 ‘준법률가 양성 사무교육 프로그램’ 사업이 예비사업으로 지정됐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기초자치단체가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일자리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고용노동부의 최종 심사를 통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추진하면 사업비의 9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평생학습 강사 양성 일자리 프로젝트’사업은 평생학습 강사 취업(활동)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통한 전문강사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해 구청에서 직접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준법률가 양성 사무교육 프로그램’은 부산경상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하여 전문인력을 양성, 취업으로까지 연계해주는 1:1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주민 모두가 안정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차별화된 연제형 맞춤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연제구는 2014년부터 지역 내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구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 연속 선정됐다.
이명철 nabu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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