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온라이프뉴스)서옥성=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첫 회담에서 의대 증원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했다. 그러나 다른 현안들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양측은 회담에서 의료 개혁의 시급성과 의대 정원 증원의 필요성에 동의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국정 기조 전환,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특검법 수용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회담 후에는 양측이 대부분의 현안에서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다는 소회가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