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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야당이 큰 승리를 거둔 가운데, 해외 주요 언론들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방향에 대한 불만과 여당의 패배 이유를 살펴보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길목을 거부하는 결과"라며, 윤 대통령이 앞으로 험난한 시기에 직면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들은 또한 "한국 보수세력이 다음 대선에서 정권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 의문이 지속된다면 윤 대통령의 외교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선거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지사의 정치적 실력을 시험한 것으로 보고, 야당의 정권 심판 전략이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이 앞으로의 임기 동안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영국 가디언은 높은 물가와 정치 스캔들로 인해 윤 대통령의 지지도가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야당은 물가 문제와 김 여사의 의혹을 이용하여 윤 대통령을 공격했는데, 이에 유권자들의 반응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영국의 BBC는 대파 사태가 윤 대통령의 선거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유권자들은 대파 문제 외에도 윤 대통령의 실수와 권위주의적인 태도에 불만을 표현하며 야당을 선호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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