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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온라이프뉴스)조한성=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만 161석을 얻어 단독으로 과반의석을 차지했다. 4년전에 이은 그야말로 압승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과 비례대표 18석을 합쳐 108석을 얻어 간신히 개헌저지선을 사수하는데 그쳤다. 이번 총선의 돌풍은 조국혁신당이었다. 12석을 얻어 존재감을 과시한데 이어 ‘지민비조’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22대 총선에서 야당이 큰 승리를 거둔 가운데, 해외 주요 언론들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방향에 대한 불만과 여당의 패배 이유를 살펴보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길목을 거부하는 결과"라며, 윤 대통령이 앞으로 험난한 시기에 직면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들은 또한 "한국 보수세력이 다음 대선에서 정권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 의문이 지속된다면 윤 대통령의 외교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선거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지사의 정치적 실력을 시험한 것으로 보고, 야당의 정권 심판 전략이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이 앞으로의 임기 동안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영국 가디언은 높은 물가와 정치 스캔들로 인해 윤 대통령의 지지도가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야당은 물가 문제와 김 여사의 의혹을 이용하여 윤 대통령을 공격했는데, 이에 유권자들의 반응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영국의 BBC는 대파 사태가 윤 대통령의 선거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유권자들은 대파 문제 외에도 윤 대통령의 실수와 권위주의적인 태도에 불만을 표현하며 야당을 선호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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